AI 인공지능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고주파 자극기의 원리와 명칭 총 정리 (RET/CET/바이/모노폴라)

고주파의 정확한 원리 구분

"약물로 치료 할 수 없는 병은 수술로 치료하고, 수술로 나을 수 없는 병은 열로 치료한다."

굉장히 유명한 말입니다. 고주파 자극기가 열을 만들어 주는 기기이기 때문에 왜 몸 속 열(체온)이 중요한지 알려주는 이야기부터 시작했습니다. 먼저 고주파 자극기 열을 만들어 내는 원리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극도로 짧고 빠른 속도의 파장을 가진 전류를 몸을 통전(관통)시켜서 이 파장에 의해 몸 속에 있는 세포들이 마찰을 일으키고 이 마찰에 의해서 열을 만들어 내는 원리입니다. 

고주파 자극기의 원리와 분류 및 명칭


양 손바닥을 빠르게 비비면 열이 나는 것처럼 이런 원리로 몸속에서 이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속도로 세포 단위의 마찰을 일으켜서 열을 만들기 때문에 "심부열"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고주파의 원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

고주파 방식의 구분

이렇게 좋은 고주파 제품이지만 우리가 알 수 없는 너무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종류부터 구분한 후에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 RET 방식 (Resistive electric transfer)
  • CET 방식 (Capacity electric transfer)
  • 모노폴라 방식
  • 바이폴라 방식
  • 멀티(트리)폴라 방식
일단 이름을 듣기만 해도 이게 도대체 뭔가 싶습니다. 하지만 용어가 어려울 뿐이지 알고 보면 굉장히 간단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천천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주파 자극기의 기본 작용 방식

고주파의 원리는 처음에 설명 드린 것처럼 전류를 통해 열을 만들어 내는 기기입니다. 이로 인해 먼저 정리할게 호칭입니다. 고주파 치료기, 고주파 자극기, 고주파 체열기, 고주파기, 고주파 미용기기, 발 고주파, 가정용 고주파, 모두 같은 제품을 부르는 이야기 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어떤 형식의 고주파 인지를 구분해야 내 사용 목적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냐 차이 뿐입니다. 이런 방식에서 의료기인지 공산품인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고주파를 찾는 이유가 건강 관리, 통증 관리, 피부 관리, 복부 비만 관리, 얼굴 피부 관리, 셀룰라이트 관리 등의 목적만이 중요합니다.

고주파의 작동 기본 원칙

위의 연속 되는 이야기입니다. 고주파 자극은 결국 전류를 통전 시키는 것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결국은 전류가 우리 몸을 지나가게 됩니다. 전류가 우리 몸을 지나갈 때 어디에 저항값을 적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부위에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전류가 우리 몸을 지나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기초적인 원리로 보면 (+)극과 (-)극 이 두 극이 몸에 닿아야하면 전류 회뢰가 완성되어 통전이 될 수 있는 기본 조건이 만족하게 됩니다. 결국 어떤 형식의 고주파라도 몸 속으로 열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전류가 지나갈 수 있는 기본 조건이 완성 되어야 작동이 합니다. 이 방법에 따라서 여러가지 방식들이 나뉘게 됩니다. 

저주파 자극기 자세히 알아보기

RET 방식의 고주파기

먼저 RET 방식의 고주파 자극기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RET 방식이란 저항성 전류 통전법의 줄임말입니다. 단어가 어렵지만 뜻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방법의 고주파 자극 방법입니다. 양 극을 몸의 두 부위에 닿게 만든 후 전류를 통전  시키고 양 극의 중앙 부위에서 전자활동이 가속되어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더 쉽게 정리하면 등에 접지 판을 댄 후 배에 도자(반대 전극) 을 올리게 되면 등에서 배까지 전류 회로가 완성되어 전류가 흐르게 되고 그 안에서 저항이 일어나게 되어 몸 안쪽에서 열이 발생하게 되는 제일 기본이 되는 고주파 자극의 방법입니다. 

고주파의 기본 원리  RET

CET 방식의 고주파기

두 번째로 CET 방식의 고주파기 입니다. 시중에 굉장히 많은 제품들이 이 방식을 체택하고 있습니다. CET의 이름은 용량성 전류 통전법입니다. RET 방식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단지 여기에서 도자 부분에 약간의 변화를 주게 됩니다. 도자 부분을 절연체로 만들게 되는게 바로 일반 RET와의 차이점입니다. 그냥 쉽게 이야기 하면 도자 부분과 플레이트 판을 내 몸을 중간으로 회로 완성을 시키는게 RET라면 CET는 거기에 저항값을 주어 열이 나는 부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 부위를 조절하기 위해 도자 부분에 절연값을 주고 이로 인해 두 극의 중앙에서 열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 도자 부위를 기준으로 피부에서 전자활동으로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주파의 CET 방식의 간략 설명

모노폴라 방식의 고주파기

이번엔 모노폴라 방식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흔히 CET와 RET는 개별 구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많이 햇갈리게 이런 이야기들이 돌아 다니는 것은 바로 모노폴라 방식 때문에 CET와 RET가 자꾸 이야기 되는 것입니다.

모노폴라 방식이란 지금까지 고주파 자극기의 원리와 CET, RET에 대한 설명을 드린 바로 플레이트와 도자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기기를 모노폴라 방식이라고 합니다. 모노(하나)폴라 방식인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햇갈려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제품 (건강관리, 피부관리, 샵전용, 의료전용 제품)이 모노폴라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이폴라 및 트리(멀티)폴라 방식의 고주파기

바이폴라 방식의 고주파기란 플레이트판이 없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극이 없는데 어떻게 고주파 작동이 되는 것일까요? 바로 도자 부위에 두 극이 같이 들어가 있으면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 회로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에 극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극의 중앙에 혹은 저항값을 별도로 조절해 원하는 부위에 열을 생산하던 장점이 사라지고 바로 극과 극을 연결시키는 도자가 닿아 있는 피부 부위에만 열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건강관리용 고주파 체열기 제품


다시 이야기하면 이 내용이 장점이 되는 바로 피부 관리용으로 적합합니다. 그런데 모노폴라에서도 CET 바이폴라 방식으로 피부에서 열을 발생할 수 잇는데, 모든 장점을 버리고 이런 제품을 사야 할 이유는 어디 있는 걸까요? 바로 가정에서 관리 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제품입니다. CET 바이폴라 형식은 플레이트가 있어야 하고 관리 부위에 도자를 대야 하기에 혼자서는 굉장히 어렵고 불편합니다. 거기에 잘 못 사용하면 부작용의 우려도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과 위험성을 최소한으로 간소시켜 집에서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바로 바이폴라 혹은 멀티폴라 방식의 고주파입니다.
바이 폴라 고주파기의 원리

오늘은 고주파 자극기에서 항상 나오는 방식의 용어와 원리에 대해서 정리해 드렸습니다. 

1. 피부관리 (개인) : 바이폴라형 CET 적극 추천
2. 피부관리 (업소) : 모노폴라형 CET / RET 혼용 적극 추천
3. 다이어트 기타 : 모노폴라형 RET 적극 추천
4. 건강관리형 : RET 방식 적극 추천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이나 메일 주시면 자세히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