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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와 심부열과 아플때 나는 열의 차이점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와 심부열과 아플 때 나는 열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몸에 열이 나는 이유부터 보겠습니다.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와 아플때와 운동할때 나는 열의 차이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 (36.5도)

사람은 온도는 잘 알다시피 36.5도 입니다. 물론 이 이야기도 틀리긴 했지만 이렇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사람의 체온이 36.5도라고 하는 것은 피부 온도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우리 몸 속의 온도를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은 왜 그런지 알아 보겠습니다. 

몸에서 열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이 호흡하면서 이 때 일어나는 화학 작용에 의해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우리가 먹는 음식을 먹고 음식의 구성 영양소를 분해하고 이를 세포로 전달, 미토콘드리아에서 영양소와 산소를 받고 이를 에너지로 변화 시키는 과정에서 열을 만들게 됩니다. 

흔히 운동을 할 때 평상시보다 열이 더 많이 나는 이유가 이런 세포 호흡과정이 격해지고 많아지면서 더 많은 열을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체온(열)과 혈류 순환은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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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열이 나는 이유

하지만 이런 경우와 반대로 아플때도 열이 나게 됩니다. 똑같이 몸이 38도 39도로 같은 온도라도 운동으로 인한 열과 몸살로 인한 열은 대처가 다르고 몸이 다르게 작용합니다. 가장 흔한 예로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 열이 발생하는 이유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열을 발생 시키는게 아니고(아주 일부 세균과 바이러스는 열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몸 속에서 살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혹은 이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몸에서 스스로 열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특히 면역 세포가 활발하게 움직여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잡기 위해서는 38도에서 40도의 온도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 몸에서 열을 만들어 내면서 세균과 같은 것들을 잡기 위해서 열을 발생 시키는 것입니다.

심부열과 일반열의 차이

그렇다면 아플때 나는 고열과 심부열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아파도 고열, 그리고 고주파기를 이용해서 몸의 온도를 올리는 심부열, 혹은 운동으로 인한 과한 움직임으로 인한 고열, 셋 모두 몸 속 온도가 올라가는 증상입니다. 
  • 1. 아플때 나는 열 : 아플때 나는 열의 발생 이유는 바로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정상적인 형태의 열이 아닌 바이러스를 잡기 위해 몸에서 면역 세포가 움직이게 되고, 이를 돕기 위해 체온을 올리는데 이때 올라가는 열은 체온 조절 물질을 분비해서 강제로 올리게 됩니다. 이 자체에도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다른 기능들이 빼앗긴 에너지만큼 제 역할을 못하게 되어 아플 때 일반 열이 발생하게 되면, 몸에 힘이 없고 기운이 빠지고 움직이기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오게 됩니다. 
  • 2. 심부열 : 심부열은 이런 에너지의 과대 소모에 의한 작용이 아닌 고주파 자극기와 같은 외부 자극을 이용합니다. 고주파를 기준으로 이야기 하면 몸 전체에 열을 발생하기 위해 다른 장기나 부위의 무리 없이 고주파 전기 자극을 이용해 해당 부위에 저항값을 이용해 몸 안쪽의 열을 올리게 됩니다.
  • 3. 운동 시 발생 열 : 운동 열은 위 1번과 2번의 중간 형태입니다. 세포에 과한 부하가 걸리게 되고 이로 인해 많은 영양소와 산소가 소비 되면서 열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 때는 몸 자체로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과한 에너지 소모 현상 없이 서서히 움직임에 필요 맞춰 뇌에서 조절하기 때문에 아플 때 나는 열처럼 몸에 이상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소모가 한쪽으로 모이는 증상은 동일하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몸을 해칠 우려가 있습니다.
심부열을 만들어 주는 고주파 자극기


이런 차이점 때문에 감기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고열은 몸에 이상 신호로 받아들이고 많은 에너지 영양소의 집중과 이로 인해 다른 증상이 일어나게 되고, 외부 자극에 의한 심부열은 별다른 에너지 소모 없이 몸의 균형이 잡힌 상태에서 내부의 열을 올리기 때문에 오히려 몸의 회복을 돕는 긍정적인 효과만 가져 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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