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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한 낮에는 35도를 넘나드는 더위와 자주 내리는 비로 인해 높아진 습도, 그리고 더위를 피하게 해주는 에어컨의 낮은 온도 때문에 몸이 금방 지쳐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 납니다.
여름철 건강 관리의 필요성
실제로 여름철에는 높아진 온도로 인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높아지는 체온을 낮추고 유지하기 위해 체력 소모도 다른 계절처럼 똑같은 활동을 해도 굉장히 많이 지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면역력이 중요해지는 계절입니다.
이 때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만성 피로, 차가운 음식으로 인한 복통과 설사, 탈진, 냉방병 등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여름철 충분한 영양소 섭취
그래서 여름에는 면역력을 올리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보양식을 많이 찾게 됩니다. 초복, 중복, 말복 등 대표적으로 삼계탕 같은 고열량 음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는게 당연한 상식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몸에 에너지를 잘 보충해 줘야 하는 계절입니다. 특히 시원한 음료수 보다는 시원한 물과 적절한 소금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물과 염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섭취를 조절해야 건강 관리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여름 건강 관리 방법
- 가장 중요한 물 자주 마시기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물이 더 중요해 지는 계절입니다. 물론 계절 따질 거 없이 항상 물은 잘 챙겨줘야 하지만, 여름철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계속 땀을 흘리기 때문에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자주 조금씩 물을 마셔 줘야 합니다. 갈증이 날 때 한 번에 많은 물을 마시기 보다는 자주 조금씩 마시는 방법이 체력 유지에 중요합니다. - 손 자주 씻기
여름철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최적의 계절입니다. 특히 우리 몸에서 세균과 바이러스에 취약한 부위가 손입니다. 되도록 손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세균과 바이러스에서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 냉방병 조심하기
여름철에 가장 흔하고 자주 보이는 병이 바로 냉방병입니다. 덥기 때문에 온도를 아주 낮게 설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외부 온도가 35도를 넘어가는 기온에서 에어컨을 23도 같은 낮은 온도로 두시면, 이동 시에 급격한 온도 차에 의해 몸에 무리가 오게 되고, 두통이나 감기 등이 올 수 있습니다. - 피부 보호
여름철에는 해가 길기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선 열의 흡수를 줄이기 위해서 빛을 반사하는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얇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고, 너무 꽉 맞는 옷보다는 헐렁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머리와 목을 보호할 수 있는 모자나 스카프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옷으로 보호가 힘든 손이나 팔, 얼굴 등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좋으며, 습도가 높아도 보습제를 잘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열사병 주의
열사병은 여름에 가장 조심해야 할 병입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체온 조절에 실패해서 체온이 상승하고 신진대사가 기능이 줄어들어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으로, 열사병에 걸리면 두통, 어지러움, 구토,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고, 소금기가 있는 음식을 잘 챙겨주거나 소금물을 가끔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열사병은 충분한 물 섭취와 적절한 옷차림 그리고 중간 중간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잘 쉬어주는 것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수면
여름철에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잠을 잘 자는 것입니다. 열대야가 지속됨으로 인해 잠을 잘 못 자거나 에어컨의 과도한 사용, 혹은 자면서 자꾸 깨는 등의 이유로 충분한 수면이 부족해지기 쉽고, 이로 인해 면역력도 떨어지고 스트레스도 심해지고, 신체 기능 저하로 각 종 질병에 취약해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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